11월 속초 별미 양미리구이 즐기기, 양미리부두

양미리 축제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등록일 2016-11-03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서해안에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가 있다면 동해안은 11월 찬바람이 불면 꼭 입맛을 돋구는 양미리가 있다.
양미리구이를 석쇠에 구워먹는 맛, 11월 속초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별미.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대인기이다.

더구나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양미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때 양미리어판장에 추가 부스가 들어서서 좀 혼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맛을 놓칠 수는 없다. 양미리는 10월말부터 시작해서 12월 중순까지 많이 잡힌다. 이때가 대목.



양미리 축제 프로그램은 고시된 걸 보지 못했다.
사실 축제 공연을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고, 양미리구이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



속초시 관광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축제 안내는 있는데, 동명동 양미리 부두가 어디지?

- 찾아가는 길 (승용차)
속초에서 수복탑이라면 다들 아는 곳이지만 초행길이라면 잘 모를수도. 네비게이션에 수복탑 또는 수복탑공원을 치고, 길 건너 바닷가쪽으로 가면 <양미리부두(어판장)>이 나옴. 축제기간 중에는 혼잡하니 인근 <해양경찰서>나 <항만청>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2-3분 정도 걸어오면 된다.

-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택시를 타면 10분 이내 (요금 3천여원 예상)






- 양미리부두 풍경














- 양미리부두 난전











5월부터 12월까지 부두에는 난전이 들어서는데, 여름에는 산오징어, 찬바람 나는 10월 하순부터 양미리와 도루묵을 판매한다. 

술 한잔에 노릇노릇 구운 양미리 생각만 하면 입에 군침이 돈다. 그래서 양미리가 잡힌다고 하면 속초사람들은 한번 쯤은 이곳에 들러 첫 양미리 맛을 보는 것을 즐긴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으면서도 담백한 맛. 양미리 좋아하는 사람은 뼈채로 씹어먹는 걸 즐긴다.

보통 해가 저물면 파장을 했으나 이제부터는 저녁 8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고. 

- 어황

11월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동해안 대표어종인 양미리와 도루묵이 많이 잡힌다. 올해는 도루묵은 많은데, 양미리가 많이 안잡힌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어제 11월 1일부터 양미리 어획량도 많이 늘었다. 보통 12월 중순까지 양미리가 많이 나온다.




아래는 양미리, 위는 도무룩



양미리 (그냥 사갈 때는 요즘 아직 양이 적어서인지 1두름(20마리) 5천원 수준. 양이 많을 때는 1두름에 3천원까지.




양미리



도루묵 (어황에 따라 가격 변동. 알이 들어있는 암컷 도루묵 1두름(20마리)에 1만5천원)




도루묵



말린 도루묵 (한 바구니 1만원)



말린 양미리 (1줄에 1만원)



말린 양미리, 집에 가져가서 졸여 먹으면 좋다. 겨울철 별미 반찬. 속초에서 해산물 식당에 가면 양미리 조림 반찬이 나온다.



말린 양미리


- 양미리 구이

축제기간 중에는 기존의 난전말고도 먹거리 부스가 많이 들어선다. 가서 이곳저곳 물어보고 골라 잡아 먹어도 좋고, 이미 자리잡고 있는 난전에서 먹는 것도 괜찮다. 아무래도 구관이 명관 아닐까?




보통 양미리과 도루묵을 함께 먹을 수 있게 판매한다. 위 사진은 1만원어치. 가격이 매일 들쑥날쑥이라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지금은 도루묵 5마리, 양미리 10여마리에 1만원. 도루묵은 사실 잘 굽지 못하면 제대로 익지 않거나 타는 경우가 많음. 양미리만 달라고 해도 괜찮다. 그냥 양미리만 선택하면 20마리 가까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번개탄에 구워 먹는데, 주인이 직접 구워서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그러면 식으면 맛이 떨어진다. 
주인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구워먹는 것이 좋다.
 








구워먹는 사진 (이 사진은 난전이 아니라 바로 인근 식당 사진, 반찬 등이 달라질 수 있음)







이곳 난전에 요즘도 산 오징어가 나온다. 씨알이 굵은 것 2마리에 1만원.
 


날이 춥거나 밤 시간이 좀 지나서 술 한잔 생각날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가도 좋다. 이봅세, 뱃머리, 유람선, 부두식당.
지역사람들이 즐기는 곳이라 양미리, 도루묵 나오는 철이면 손님들이 많이 몰린다. 어느 집이 잘 하는지, 사람많은 집을 일단 찾아가면 큰 무리가 없을듯.


- 양미리 판매

난전에서 어느 집을 선택해서 가도 좋다. 굳이 추천하자면 8호집. 민기네.
여기서 양미리를 사가서 먹어도 좋고, 직접 구워먹어도 좋고, 택배를 받을 수도 있다.

문의 010-3522--7268



11월, 속초의 별미 양미리를 맛보며 즐거운 속초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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